증권 국내증시

유안타증권, 파생결합증권 6종 공모

250억 규모…내달 4일까지






유안타증권(003470)이 다음 달 4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DLS) 6종을 총 25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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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제4927호는 만기가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 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92%(4개월), 90%(8개월), 85%(12·16개월), 80%(20·24개월), 75%(28·32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만기 상환된다. 최소 1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LS 제4930호는 만기 1년, 조기 상환 주기 3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애플·AMD를 기초 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 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85%(3개월), 80%(6개월), 75%(9개월), 70%(12개월) 이상일 때 연 13.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만기 상환된다.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이 상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이 밖에 유안타증권은 각각 AMD·마이크론테크놀로지, 애플·엔비디아, 코스피200지수·네이버 보통주, 코스피200지수·삼성전기 보통주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ELS를 공모한다. 청약 가능 금액 등 구체적인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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