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필드소식]미즈노 ST-Z 220·ST-X 220 드라이버

Z는 방향성, X는 드로 구질 보장

손맛·반발력 두 마리 토끼 잡았다





미즈노 드라이버 ST-Z 220·ST-X 220은 미즈노의 글로벌 R&D 기술과 세계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통해 개발한 ST(Speed Technology) 시리즈의 4세대 모델이다.



드라이버의 핵심인 일관된 방향성과 반발성 향상에 집중했다. 임팩트 때는 물론 센터를 벗어난 샷에도 방향 보정성과 비거리, 최고의 볼 스피드를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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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철강(NIPPON STEEL)이 오랜 기간에 걸쳐 개발한 포지드SAT2041 베타 티타늄 페이스는 비거리 성능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이다. 경량, 고강도 소재로 피로도에 강한 미세 입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 복원력이 높고 일반적으로 드라이버 페이스로 많이 사용되는 6-4 알파 베타 티타늄보다 미세 균열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강도와 반발력을 자랑하는 이 소재에 페이스 중심부는 두껍게, 주변부는 얇게 각각 두께를 다르게 설계하는 미즈노만의 코어테크(CORETECH) 페이스 기술이 접목돼 임팩트 때 손맛과 함께 페이스의 반발력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헤드의 솔에 물결 모양의 웨이브 솔을 탑재한 기술도 반발 성능을 향상시켜 더 큰 비거리를 가능하게 한다.

ST-Z 220은 일관된 방향성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특화된 모델이며 ST-X 220은 드로 구질로 비거리 손실을 줄이기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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