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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파트분양, 겨울이 없다"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 분양소식에 뜨거운 관심!

2021년 수십만 청약통장 몰리며 인기 확인된 화성 아파트 분양 시장

대형 공원 인근 단지 관심 증가…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 3월 말 분양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 야경투시도'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 야경투시도



경기 화성시에서 올해 약 1만700가구의 새 아파트가 쏟아질 것으로 예정되면서 일대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면서 개발호재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남다르다.


실제로 화성시는 지난해 동탄신도시를 중심으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뜨거운 청약 열기를 확인한 바 있다. 올해에는 일반 분양 물량 기준 14개 단지, 약 1만700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동탄신도시가 7,293가구로 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최근 관심이 높아진 비봉지구(2,494가구), 남양뉴타운(1,351가구) 등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2021년 수십만 청약통장 몰리며 인기 확인된 화성 아파트 분양 시장

작년 화성시에서는 일반분양 4,972가구 모집에 37만362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74.5대 1에 달했고 화성 동탄2신도시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지난 해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자(24만4,343명)가 몰리기도 했다.

이러한 분양 열기는 화성시에 이어진 신세계,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꾸준한 투자는 물론, 동탄트램을 비롯해 KTX어천역(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예정) 등 교통 호재들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먼저 삼성전자는 2018년까지 화성반도체 생산라인 증설로 7조 원을 투자해 일대 지역에서 직간접으로 약 8,000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또 현재 화성시에 서울 수서~삼성역~서울역 등을 잇는 GTX-A노선을 비롯해 서해선 복선전철, 신안산선, 신분당선, 동탄도시철도(트램) 등이 계획돼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비봉-매송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바로 앞 화성로를 통해 화성 지역 내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수인분당선 어천역에는 인천발 KTX가 정차할 예정이라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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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S공인중개사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 일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물은 물론 신규 분양 물량도 구하기 힘든 실정”이라며 “현 분양 시장에 불고 있는 훈풍과 입주시기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다면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 등 향후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입주 시 높은 시세차익까지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비봉지구 중심입지에서 금성백조건설이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76㎡(442가구)과 84㎡(475가구) 총 917가구 규모다.

해당 단지는 바로 뒤 대규모 근린공원이 있어 단지내 산책로와 연계해 여유로운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만찬산·왕래봉산 등이 자리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옆 유치원과 초등학교 용지가 있고, 도보권에 중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30·40세대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3배 이상 크기의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하여 넉넉한 동간거리와 바람길, 통경축으로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100% 지하 주차로 설계해 단지 내 쾌적함을 더했다.

단지 내부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6㎡와 84㎡ 면적으로 구성했으며, 정남향 위주 배치에 전 가구 4Bay·맞통풍 구조를 선보인다. 천장고를 2.4m로 설계해 가구 내 개방감을 높였고, 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로 수납 공간을 넉넉히 확보함은 물론 다용도실 공간을 최적화하여 공간 활용의 실용성을 높였다.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는 2025년 1월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이달 말 개관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만 방문이 가능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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