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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텔레이션, 중국 호텔기업·종합 부동산그룹과 상호 사업 추진 결정




국내 중소기업인 ㈜컨스텔레이션(구 (주)온미, 대표:김민영)은 ㈜비지비(총괄대표 : 백성룡)와 함께 중국 상미라이프그룹과 롱후그룹 등 중국 유수의 대기업과 상호 계약을 통해 자체 보유 회원을 위한 한국상품 전문몰, 해외직구몰을 비롯해 회원들의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업 등을 통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상미라이프그룹은 중국전역을 포함한 전세계 333개도시에 12개 브랜드 5,500개의 호텔을 거느린 직원수 35,000명의 중국호텔 브랜드영향력 1위, 글로벌 14위(미국 전문 호텔잡지 ‘호텔스’ 선정)의 호텔그룹이다. 현재 1억 5천만명의 호텔유료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32년까지 3만 개의 점포확장으로 글로벌 호텔체인 그룹 톱 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미라이프그룹은 글로벌 위상에 걸맞게 회원에 대한 서비스차원에서 폐쇄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한국의 브랜드상품들도 구매할수 있도록 한국 내 직구폐쇄몰을 오픈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향후 회원들의 한국 방문여행을 통해 쇼핑, 의료, 관광 등의 사업분야로 까지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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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롱후그룹은 중국 3대 부동산개발그룹으로 고급주택중심의 회원가구수가 300만 가구에 이른다. 롱후그룹 또한 자체 회원쇼핑몰내 한국관 오픈과 자체 보유 전국백화점에 한국상품군 입점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컨스텔레이션은 5월중 한국관몰 오픈을 준비중이며, 추가로 파트너사들과 한국 가구, 인테리어 브랜드와 친환경 전자제품 등의 중국진출을 순차적으로 추진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회원들의 국내 방문을 대비해 국내 관련기업들과도 논의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로 중국 관광객의 입국은 어렵지만 대신 한국의 훌륭하고 우수한 상품들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추후 상호 방문이 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중국 회원들의 국내 관광을 통한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그 사업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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