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조정식 경기도지사 출마…“이재명 지켜왔고 지켜나갈 동지”

“민주당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 견제할 유일한 방법”

“경제수도 경기·정의로운 경기·행복한 경기” 만들 것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제공=조정식 의원실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제공=조정식 의원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5선의 조 의원은 경기 시흥시 을을 지역구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는 대한민국을 과거로 되돌리려는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할 유일한 방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많은 국민들께서 윤 당선인의 취임 전부터 앞날을 걱정하고 대한민국이 위기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첫걸음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기득권 편파적인 정책들이 되살아나서 불평등과 불공정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여성과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폄훼는 더욱 노골화되고 능력주의라는 미명 아래 더욱 착취되는 약육강식의 사회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조 의원은 자신이야말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켜갈 동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3·9 대선 당시 경기도에서 5%포인트 차로 이긴 이 전 지사의 지지층에 호소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그는 “제가 당의 원내대변인을 할 때 이 전 지사가 부대변인으로 호흡을 맞췄다”며 “이 전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출마할 당시에도 공천심사위원장 등으로 적극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지사 출마 당시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주도했고 도지사 시절 도정을 지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 의원은 민주당이 못다 이룬 개혁 과제를 완수하는 한편 ‘경제수도 경기·정의로운 경기·행복한 경기’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기본소득·기본금융 확대 △경기상생복지 도입 및 1기 신도시 재개발 △경기 동·북부지역 규제 해소 △GTX 확대와 제2순환고속도로 전구간 조기 개통 △4대 거점 테크노밸리 조성을 약속했다. 다음은 출마선언 전문.

경기도가 가는 길이 대한민국 미래입니다.

조정식이 정의로운 길, 경제수도 경기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조정식 인사드립니다.

지난 대통령선거는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안타까웠습니다. 온전히 민주당의 책임입니다. 민주당이 부족했습니다. 경기도의 승리를, 더 넓게 확산시키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중진의원으로서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서 중책을 맡았었기 때문에 더욱 죄송합니다. 이재명후보에 대한 경기도민의 지지와 성원,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열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많은 국민께서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위기라고 생각하십니다. 분명, 윤석열 정부는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대한민국을 과거로 되돌릴 것입니다. 많은 국민께서 취임 전부터 윤석열 정부의 앞날을 걱정하고, 대한민국의 위기라고 생각하십니다. 첫걸음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기득권을 위한 편파적인 정책들이 되살아나서 불평등과 불공정은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여성,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폄훼는 더욱 노골화되고, 능력주의라는 미명 아래 약자는 더욱 착취되는 약육강식 사회로 후퇴할 것입니다. 또한 국민들이 쌓아 올린 정의와 진보적 가치는 훼손되고, 위협받을 것입니다. 윤석열 검찰공화국은 이재명 후보를 포함한 반대 세력을 핍박하고, 국민의 입과 귀를 틀어막고, 진실을 가릴 것입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경기도민 여러분, 단언컨대 6월, 경기도지사 선거에 대한민국의 운명과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경기도지사 선거 승리는 대한민국을 과거로 되돌리려는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할 유일한 방법입니다. 우리 사회가 쌓아올린 역사적 가치와, 함께 잘 살아가는 공동체적 연대를 지켜내야만 합니다.

저 조정식은 오늘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합니다. 위대한 경기도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정의로운 경기도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내겠습니다. 정의로운 등불이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환하게 비추겠습니다.

저는 빈민의 대부라 불리셨던 故 제정구 선생님을 모시고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경기도민의 사랑을 받아 5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故 제정구 의원님의 유훈에 따라 ‘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추구해 왔습니다. 노동시민단체와의 통합과정에서 통합협상단장을 맡아 이견을 조정하여 민주통합당을 창당하는 산파역할을 맡았고, 2014년 비대위의 위기속에 사무총장으로 우리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기틀도 마련했습니다.

저는 겉으로 부드럽고 온화하다고 평가받지만 속은 강단 있는 사람입니다. 불의와 불공정에 대해 단호히 맞서 싸웠습니다. MB악법 개악을 막아내기 위해 국회본회의장 의장석을 뛰어넘었고, 검·경 수사권 조정 패스트트랙을 관철하기 위해 정부부처를 설득하고 법안의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중앙정치에서 폭넓은 경험과 성과를 통해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5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당대변인 - 경기도당 위원장 - 민주당 사무총장 -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 국회 예결위원회 간사 -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여의도 정책통’, ‘정책 사령관’,‘믿을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과를 만들어 왔습니다. 풍부한 정치경험과 폭넓은 지지는 경기도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조정식은 이재명 후보를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켜갈 진짜 동지입니다. 제가 당의 원내대변인 때 이재명 후보는 부대변인으로 호흡을 맞췄고, 이재명 성남시장 출마 당시에도 공천심사위원장 등으로써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경기도지사로 출마했을 때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주도했고, 당선 후 경지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함께 경기도를 설계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도지사 시절에는, 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이재명 지사의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중앙정부에 관철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용인 유치, 경기 북부 옥정~포천간 예타면제사업을 이끌었고, 경기도에 역대 최고의 국비지원 등 경기도의 예산?정책을 뒷받침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이재명 열린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아 당내 경선 승리를 이끌었고, 대전환선대위 총괄본부장과 특임본부장으로 전국을 돌며 이재명 알리기에 매진하였습니다.

저 조정식은 이재명과 함께 했고, 이재명을 지켜온‘이재명의 찐 동지’입니다. 국민을 무시하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지키겠습니다. 민주당과 이재명 지키기가 걸린 경기도지사 사수를 꼭 이뤄내겠습니다. 이재명의 가치와 철학, 성과와 업적을 계승해 경기도를 <정치1번지, 경제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경기도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지금, 경기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의 미래는 경기도가 희망이고 이정표입니다. 더 나은 세상,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경기도의 선택은 우리의 내일을 좌우할 것 입니다.

그 위대한 길에 조정식이 앞장서고, 경기도민과 함께 정의와 행복이 강물처럼 흐르는 위대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지금의 민주당이 부족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경기도지사 선거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 지난 대선에서 드러난 민주당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잘못된 부분을 확실하게 바로 잡아야 합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민주당은 故 김대중, 故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과 수백만 당원이 치열한 시대정신으로 민주화를 이뤄낸 자랑스러운 정당입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의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노동자, 농민 등 소외계층의 대변자였지만, 어느 순간 반대여론을 의식하면서 주저했습니다. 민주당은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은 정당이었으나 지금은 기득권층의 한 축이 되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민주당의 초심, 김대중·노무현 정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불평등, 불공정 해결에 치열하게 나서겠습니다.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과 민생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검찰개혁과 언론개혁도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성장엔진 경기도를 더 강하게, 더 크게 키우겠습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하면서 경기도와 경기도민은 대한민국 성장엔진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있지만 수도권 규제라는 희생도 강요받았습니다. 이제 대한민국과 경기도는 저성장과 양극화, 세계적인 무역갈등으로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여있습니다. IMF와 외환위기를 극복했고, 코로나 팬더믹 속에서도 세계 8강,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던 저력을 믿고, 저는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대도약을 위한 3대 목표와 7대 비전’을 제시합니다.

3대 목표는 ‘경제수도 경기, 정의로운 경기, 행복한 경기’입니다.

경제수도 경기를 만들겠습니다. GRDP 규모는 이미 서울시를 넘어섰고, 반도체산업의 중심지도 바로 경기도입니다. 글로벌 강소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경기도에 세계 최고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판교-광교-시흥을 잇는 자율자동차 R&D거점을 집중지원하여 ‘경기자율자동차시대’를 열겠습니다. A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위한 R&D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플랫폼산업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경기북부지역에 신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제2의 판교밸리를 만들겠습니다. 저와 이재명 지사가 유치에 성공한 용인 하이닉스 캠퍼스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투자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내겠습니다. 경기도민의 가슴을 뛰게 하는 세계 5대 경제강국의 비전을 앞장서서 실천하겠습니다.

정의로운 경기를 만들겠습니다. 반칙과 불공정이 우리사회의 공동체를 좀 먹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약자가 강자에게 억압받고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누구나 기회의 공정성을 누리고, 자기의 실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의를 위협하는 그 어떤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겠습니다. 바꾸고 또 바꿔서 경기도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정의로운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행복한 경기를 만들겠습니다.경기도민 남녀노소 모두가 경기도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만들겠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하고 보살핌을 받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경기, 대한민국 제1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경기도의 대도약을 위한 7대 비전입니다.

첫째, 코로나와 양극화 위기극복을 위한 ‘경기도민 회복지원’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사회경제적 양극화 극복을 위한 기본소득(농민, 청년 등), 기본금융을 발전시켜 생활경제 활성화까지 이룩하겠습니다. 지역화폐를 더욱 확대하여 일반 도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대출과 저축 등 누구나 금융에 접근하고 지원받도록‘경기상생인터넷은행’을 만들어 저신용자 및 소상공인의 코로나19로 피해 회복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둘째, 5대 성장전략으로 기회의 총량을 100% 키우겠습니다.

①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ICT·무인이동체 글로벌 첨단 거점 벨트(광명·시흥·

양주 남양주·판교·구리)’를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겠습니다.

②‘부품소재 혁신강소연구개발특구(안산·시흥 등)’을 육성하고,

③‘국가산단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반월시화산단, 평택포승, 파주 등)’를

본격 가동하여 일자리와 경제성장의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④‘고양 K-컬쳐 방송영상 클러스터’ 사업을 확실하게 지원하여 임기 내 세계인이

찾아오는 경기도를 만들고,

⑤저와 이재명지사가 함께 유치한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용인과 화성·오산·기흥 ·평택·이천 일대를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인간으로서 기본적 삶을 영위하도록‘경기상생복지’를 도입하고, 1기 신도시 재개발 활성화 등 다양한 주택을 공급하겠습니다.어르신요양·간호간병통합·장애인의 복지책임을 더욱 강화하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상생복지’를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주택은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가족이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집을 사지 않고도 원하는 경우 평생 또는 집을 살 때까지 좋은 집에서 편히 살 수 있도록 기본주택 등 다양한 주택을 공급하겠습니다. 1기 신도시 리모델링과 재개발 재건축을 활성화하겠습니다(리모델링 기금 1조원 조성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세제 및 대출지원 등 헝가리 모델을 도입하겠습니다. 반려동물 지원과 학대예방으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경기동·북부지역의 누적된 과제를 해결하는 지역균형발전을 달성하겠습니다. 경기 동부권은 팔당 상수원 보호를 위해 오랜 시간 많은 희생을 강요받아 왔습니다. 이제는 풀어야 할 규제는 과감하게 풀어야 합니다. 중첩되고 불합리한 입지규제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보전이 불가피한 지역은‘특별한 보상, 더 큰 보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국가안보를 위해 70여 년간 희생을 감내해온 경기 북부는 특별한 성장전략으로 평화경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국가주도의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지원, 대륙진출을 위한 첨단산업단지 육성·강화, 판문점을 중심으로 DMZ 관광활성화, 임진각과 한탄강 유역의 평화·생태관광 활성화 지원, 경기 순환철도망 완성 등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경기 어느 곳에서나 서울 30분대 진입!’사통팔달의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수도권의 교통난이 경기도 성장을 제한하고, 출퇴근 비용과 피로로 효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경기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GTX A,B,C노선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GTX-C노선을 평택과 시흥까지 연장하고, GTX-D 노선을 김포에서 하남, 광주 등 동부권까지 신설하겠습니다. 이재명후보의 공약인 GTX D,E.F 신규 노선도 강력 추진하여 수도권 전역 30분대 생활권을 만들겠습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전 구간 조기 개통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경기 동부권 광역교통망도 촘촘하게 구축하겠습니다.(하남-양평 고속도로, 제2경춘국도, 국도3호선 이천-여주구간, 수서-광주 및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 등)

여섯째,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평등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디지털성범죄 등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과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일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위해 공공보육시설, 초등돌봄시설 등을 대폭 확충하고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일터에서의 여성차별을 개선하고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취업, 창업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일곱째, 조정식의 핵심사업으로, 일하는 청년이 살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경기권 4개 테크노밸리를 글로벌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하여, 청년일자리 기반을 확대하고, 경기도 소재 대학교육을 혁신하여 신산업중심의 직업교육체제로 전환하겠습니다. 청년과학기술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기술과 노력이 성공적인 열매를 맺도록, 지원 기반과 제도를 확대 강화하겠습니다.

관련기사




끝으로 , 저 조정식은 이재명의 실용진보와 과감한 도전을 계승?발전시키겠습니다. 정치적 효능감이 경기도정 전반에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꿈과 의지만 있으면, 필요한 기회가 주어지고, 나와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경기도. 희망과 기회의 땅, ‘살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재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