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박시종 21.1%·윤난실 13.0%

지난 24~25일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더팩트 조사 의뢰 받아 진행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시종(왼쪽 첫번째)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이 윤난실(왼쪽 두번째)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제도개혁 비서관을 8.1%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서울경제DB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시종(왼쪽 첫번째)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이 윤난실(왼쪽 두번째)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제도개혁 비서관을 8.1%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서울경제DB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시종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이 윤난실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제도개혁 비서관을 8.1%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더팩트 광주전남취재본부 의뢰를 받아 지난 24~25일 광주 광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전 행정관이 21.1%, 윤 전 제도개혁비서관이 13.0%로 집계됐다.



두 사람의 격차는 8.1%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 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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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병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지역일자리 특별위원회 위원이 10.4%, 윤봉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위원이 8.3%,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이 6.6%, 김학실 전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교육문화위원장이 5.7%, 김익주 현 광주시의회 의원이 2.9%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5.4%, 지지후보 없다 14.0%, 잘 모르겠다 12.5%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박 전 행정관은 △송정 1·2동, 도산동, 동곡동, 어룡동, 평동, 본량동, 삼도동에서 11.4%, 윤 전 비서관은 12.2%의 지지율을 얻었다. 박 전 행정관은 △월곡 1·2 동, 운남동, 우산동, 신흥동에서 22.2% △하남동, 임곡동, 비아동, 첨단 1·2동 25.7% △신창동, 신가동 29.7% △수완동 17.1%의 지지를 받았다. 윤 전 비서관은 △월곡 1·2 동, 운남동, 우산동, 신흥동에서 12.4% △하남동, 임곡동, 비아동, 첨단 1·2동 12.8% △신창동, 신가동 15.8% △수완동 12.8%의 지지율을 보였다. 박 특별위원은 △송정 1·2·도산·동곡·어룡·평동·본량·삼도동 18.0%, △월곡 1·2·운남·우산·신흥동7.5% △하남·임곡·비아·첨단 8.8% △신창·신가동 9.1% △수완동 9.5%로 집계됐다.

특히 세 후보가 소속된 민주당 지지층 적합도에서는 박 전 행정관이 26.4%, 윤 전 비서관이 16.2%, 박 특별위원이 9.5%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65.5%, 국민의힘 10.8%, 국민의당 5.4%, 정의당 4.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8%다. 통계보정은 2022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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