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전자, 협력사 전용 온라인 쇼핑몰 개설…"상생 지속 추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LG 트윈타워. 사진 제공=LG전자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LG 트윈타워. 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066570) 협력사들이 LG전자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협력사 전용 B2B(기업 대 기업)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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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8일 이 쇼핑몰에서 정보통신(IT) 주변기기 등 협력사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쇼핑몰은 LG전자의 공정거래협약에 참여한 1∼3차 협력사 1500여 곳이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2007년부터 협력사들과 공정거래·상생협력을 위한 공정거래협약을 맺고 있다.

LG전자는 2014년부터 협력사 직원 대상 온라인 복지몰도 운영 중이다. 복지몰에서는 LG전자 제품을 포함해 여행, 공연 스포츠, 금융, 교육 등의 상품·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왕철민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 전무는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과 생산성, 복지 수준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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