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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브릭, 미국과 아시아시장 교두보 마련…“보편성 실용성 갖춘 메타버스 선보이겠다”







메타브릭 이두식대표가 'BROOKLYN in SEOUL 2022'에서 자사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우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차례로 ‘Meta Space’ ‘Deep gallery’’ Meta human. (사진제공=메타브릭)



메타버스 기술기업인 메타브릭이 미국 뉴욕과 실리콘벨리, 홍콩,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메타브릭(대표 송민재, 이두식)은 29일 홍콩 엑설러레이터 G-Rocket, 홍콩 VC Goldford, 실리콘밸리 소재의 Metafantasy와 메타버스에 관련한 협력을 협의하고 2022년내 메타버스관련 각종서비스를 런칭하도록 협의했다. 지난 24일에는 디지털브릿지얼라이언스(Digital Bridges Alliance)가 주최한 'BROOKLYN in SEOUL 2022' 에 초청받아 뉴욕 브루클린 소재 기업과 상공회의소에 자사 서비스를 소개했다.

메타브릭은 메타버스 기술 개발 전문기업으로 31개 AI관련 특허를 활용해 메타버스 AI와 3D관련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출시되는 메타버스 공간서비스인 'Metaspace'와 ‘메타휴먼’ 관련 서비스를 미국과 홍콩과 아시아까지 확장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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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브릭 송민재 대표는 "G-Rocket과 Goldford는 중국과 홍콩 각 지방정부와 공동 출자해 홍콩, 심천, 광저우, 쓰촨 등 중국 전역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기업을 타깃으로 하는 메타버스 공간 서비스를 아시아로 연결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어 "Metafantasy의 경우도 드레이퍼드레곤, 바이낸스 NFT, 후오비인도네시아 등이 투자한 메타버스기업으로 최고의 NF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컴퓨터 과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튜링상을 수상한 휫필드 디피(Whitfield Diffie)가 합류해 기술적인 업그레이드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 덧붙였다.

24일에는 랜디 피어스 뉴욕브루클린상공회의소 회장,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 폴 강 스텝인투시티 대표, 한창수 헥사 대표, 카이스트 카이누리, 정지훈 모두의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한 'BROOKLYN in SEOUL 2022' 에서 자사의 출시예정인 서비스를 소개해 큰 환영을 받았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두식 대표는 ‘모두가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자사의 서비스들을 소개했다.

이어 이 대표는 "메타버스 공간서비스와 메타휴먼 서비스, 3D랜더링 기술을 종합해 완벽한 서비스의 메타버스를 연내 선보이겠다"며 "회의 및 사무공간, 전시, 공연, 전자상거래등의 기능을 편하게 붙여 쓸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메타브릭은 메타팩토리(대표 추선우), 아임클라우드와 함께 메타버스공간 서비스인 ‘Meta Space’와 ‘Meta human’ 서비스, AI화가서비스인 ‘Deep galley’를 올해 상반기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Pay서비스와 NFT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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