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참여기업 70여곳 모집

5월 3일까지 접수





IBK기업은행은 오는 5월 3일 오후 2시까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2년 하반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서류 및 대면평가를 통해 총 70여 곳을 선발한다. 오는 6월 말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선발된 기업에 사무 공간, 1대1 전담 멘토링, IR, 데모데이 등을 종합 지원하고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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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창공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도약)을 지원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를 개소한 이후 구로·부산·대전을 포함해 총 4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대학과 연계한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해 IBK창공 서울대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운영을 통해 올해 1월말까지 총 460개의 육성기업에 4860억 원의 투·융자, 5517여 건의 컨설팅, 멘토링 및 투자설명회(IR) 등을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으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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