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DAS(Daily Art Story)그룹의 ㈜이닷이 부산시 수영구청과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 스트리트 디지털 아트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해운대와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이닷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명화를 디지털 아트로 구현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에드가 드가(Edgar De Gas),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요하네스 베르메르(Johannes Vermeer), 조르주 피에르 쇠라(Georges Pierre Seurat)의 작품을 전시한다.
DAS팀 ㈜이닷은 2021년에도 광안리 해수욕장에 세계 최고 작가들의 다양한 유명 작품들을 디지털 미디어 아트 사업을 통해 1년간 전시했었다. 이에 광안리 해수욕장과 명화 콜라보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감동과 힐링을 전하고 있다.
지난 전시에서도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이닷은 올해도 추가 전시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도 광안리 해수욕에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전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국내외 지자체 및 기관들과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초고화질 디지털 형태로 제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관광지 등에 명화나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