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열 에쓰오일 사장이 30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윤현숙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 오일에쓰오일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한부모 가정의 화상 피해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부터 재단과 함께 한부모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림화상재단은 2008년에 설립돼 국내·외 화상환자 의료비 및 재활치료 지원, 사회복귀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화상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화상 치료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급여 항목 치료비가 많아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