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참배수출단지농업회사법인(대표 이만희)에서 생산한 신고배를 베트남으로 지난해 생산품이 마지막으로 수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마지막 수출은 16톤(5000만원)으로 베트남 호치민 과일 판매 전문점 토니프루츠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배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가운데 고품위 대과는 제사 문화가 있는 베트남에서 최고로 인정받아 매년 수출되고 있다.
참배수출단지농업회사법인은 2006년도에 수출농산물 전문 생산단지로 지정받아 꾸준한 수출 확대로 국내시장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