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도, 도내 화장품 기업에 전방위적 마케팅 지원

스토리기반의 충북화장품 통합 마케팅 지원사업 4월 6일까지 기업 모집 ?

충북 청주시에 자리잡고 있는 충북도청. 사진제공=충북도충북 청주시에 자리잡고 있는 충북도청. 사진제공=충북도




충북도는 올해 기업들의 마케팅 욕구 해소를 위해 기획한 ‘스토리 기반의 충북화장품 통합 마케팅 지원사업’을 처음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통합마케팅지원을 희망하는 충북도내 화장품 제조·판매기업으로 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원사와 2022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가 신청(예정)기업을 우대한다.



도는 가치 중심의 소비문화 확산으로 인해 제품의 기능적 측면을 포함한 기업 및 제품의 브랜드 기반의 스토리 중요성이 대두되는 화장품의 최신 트렌드를 마케팅에 접목해 기업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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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부문은 △맞춤형 기업 및 제품 브랜드 스토리를 컨설팅하는 기업 브랜드 스토리 개발 △개발된 스토리로 홍보동영상 등 마케팅 도구 제작 등 디지털 컨텐츠 제작 △바이럴마케팅 및 온라인 마켓 입점 지원하는 온라인 판로지원 등 크게 3가지를 나누어 통합 마케팅을 지원하며 기업별 1660만원의 정도의 금액이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4월 6일까지이며 도내 화장품 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

화장품산업 특화 지자체인 도는 그동안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도내 화장품중소기업의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북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화장품 전담부서가 있을 만큼 화장품산업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화장품 전문산업단지를 조성중”이라며 “전방위적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해 ‘화장품 기업하기 좋은 충북’의 이미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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