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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빌드’, 건축사사무소·종합건설사 등 건축파트너 1만 2천여명 돌파




IT 건축 플랫폼을 운영하는 ‘하우빌드’가 협업 관계인 건축사사무소, 종합건설사, 전문건설사 등의 건축 파트너사 관련 협력 인원이 12,000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우빌드는 협력사 중 건축사사무소는 2천여 개, 종합건설사는 3천여 개로 국내 건축사의 13%, 종합건설사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전문건설사, 자재 공급사, 금융사 등 건축 전반에 참여하는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하우빌드와 함께 손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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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마산 건축 현장에서 시작된 하우빌드는 건축 시장의 투명화를 모토로 설립됐다. 건축주가 투명한 정보를 바탕으로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공개경쟁입찰 시스템을 개발했고, 전국 건축사, 건설사와 꾸준히 파트너십을 체결해왔다.

하우빌드 관계자는 “최근 하우빌드는 건축주와 건축사사무소가 중개 수수료 없이 매칭될 수 있는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파트너사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등 건축 시장의 모든 참여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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