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윙크스톤, 누적 대출액 700억원 돌파

3040 이용자 33%로 가장 많아

1인당 평균 수익률 10.23%

사진 제공=윙크스톤파트너스사진 제공=윙크스톤파트너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서비스 ‘윙크스톤’의 운영사 윙크스톤파트너스는 누적 대출액이 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9년 11월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실행액 200억 원을 넘긴 데 이어 최근 누적 대출액 700억 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지난해 7월 온투업자로 정식 등록한 뒤 온라인 사업자의 성장을 돔는 ‘이커머스 1호 JSD’,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모빌리티 1호’, 정보기술(IT)기기 렌탈 서비스 제공 플랫폼에 투자하는 ‘IT 구독 서비스 1호’ 등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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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고객은 남성 이용자가 59.4%로 여성 이용자(40.6%)보다 많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전체의 약 3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평균 투자 금액은 평균 약 250만 원으로 1인당 평균 수익률은 10.23%로 집계됐다.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윙크스톤의 안정적 성장에는 서비스 출시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은 리소스와 역량을 집중해 개발하고 있는 자체 신용평가모델(CSS)에 있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안정적인 중금리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금융 기관에 검증된 윙크스톤의 신용평가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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