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이재경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김상태 대구상의 사회공헌협의회장. 사진제공=대구상의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경북·강원 산불피해극복 특별성금 4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구상의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한달 동안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피해지역 저소득주민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태 대구상의 사회공헌협의회장은 “지역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산불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십시일반 성금이 피해민이 고통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