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제일제강(023440)이 가상자산 및 게임 NFT 사업을 위한 자문단을 신설하고 관련 기업의 인수(M&A)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신설 예정 자문단에는 △글로벌 유명 크립토 전문 투자사의 총괄 책임자(Director) △스위스 크립토 밸리에서 활동 중인 블록체인 전문 변호사 및 준법 감시인 △국제적 블록체인 전문 회계자문사의 파트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제일제강 관계자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가상자산 및 게임 NFT 기업 인수를 위해 글로벌 가상자산의 중심지인 스위스를 비롯해 국내 및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수한 인력의 자문단을 꾸릴 계획”이라며 “관련 기업 인수 및 투자와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게임 NFT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제일제강은 오는 6월 중 글로벌 블록체인 크립토 기업 및 국제 블록체인 협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제일제강은 최근 ‘제이스코홀딩스’로 사명 변경을 결정한 바 있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