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다음 달 중순께 일반에 다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은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2월 문을 닫은 뒤 같은 해 11월 1개월간 임시 개장했다가 현재까지 계속 휴관 상태다.
인천경제청은 이 기간에 홍보관을 디지털 콘텐츠로 업그레이드하는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스토리텔링 영상 콘텐츠와 인프라 현황 인포그래픽 등을 제작하고 새로운 콘텐츠와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시공했다.
2015년 3월 문을 연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은 현재까지 국내외 방문객 122만 8000여명이 관람한 송도국제도시의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