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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명문 학군에서 ‘만촌자이르네’ 4월 분양

-자이S&D,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서 ‘만촌자이르네’ 4월 분양 예정

-전용면적 77~84㎡, 총 607가구 규모… 명품 학세권 환경, 명품 설계 주목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자이에스앤디)가 이달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서 ‘만촌자이르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만촌자이르네’는 2023년 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6층, 6개 동, 전용면적 77~84㎡, 총 607가구 규모를 갖췄다. 전용 면적 별로는 ▲전용 77㎡ 124가구, ▲84A㎡ 272가구 ▲84B㎡ 21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만촌자이르네’는 4Bay 판상형/탑상형 구성에 우수한 실내 환기와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는 설계를 갖췄으며, 넓은 동간 거리(약 50m) 확보와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추고 있는 만큼 생활 편의가 우수하다.

쾌적한 지상 공간 활용도 장점이다. 지상 공간에 운동 및 휴식 시설인 엘리시아 가든이 갖춰지며, 어린이 놀이시설인 펀그라운드, 키즈그라운드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도서관 및 헬스클럽 등 실내 커뮤니티 시설도 ‘만촌자이르네’의 특징이다.

‘만촌자이르네’는 수성구의 핵심 학군지역인 이른바 '범4만3(범어4동·만촌3동)'에 공급되는 단지다.


실제로 수성구는 명문 대학 합격자 배출수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베리타스알파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의···수의대 합격자 배출수에서 경신고 106명(3위), 대륜고 60명(10위), 정화여고 47명(14위), 대구여고 28명(24위) 등 수성구 내 4개 학교가 이름을 올렸으며, 또한 2022년 서울대학교 일반고 등록자 또한 대륜고 10명(22위), 경신고 8명(27위), 정화여고 8명(27위)로 '범4만3'은 특급 학세권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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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촌자이르네’는 인근으로 범어3동 명문 학원가가 위치하며, 대청초, 소선여중, 혜화여고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한 입지다. 반경 1.5km 이내에는 경신고, 대륜고, 경북고, 정화여고 등 명문 초중고교가 11개교가 위치한 명문 학군이다.

이러한 특급 학세권 입지에 ‘범4만3’의 상승세는 두드러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만촌3동에 자리한 ‘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2019년 11월 입주) 전용 84㎡의 경우 올해 초 13억원에 실거래될 정도로 상승세가 매섭다. ‘범4만3’에 속하지 않은 범어동 일부 단지가 최근 하락세를 보인 것과 비교해 명품 학세권을 갖춘 ‘범4만3’의 오름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만촌자이르네’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두리봉 산책로, 범어공원 등이 자리해 주거 쾌적성이 보장되며,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만촌점, 홈플러스수성점 및 다양한 관공서, 문화시설도 자리한 만큼 생활 환경이 우수하게 평가된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대구지하철 2호선 담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달구벌대로, KTX/SRT 동대구역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추가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대구법원 및 검찰청(2027년 예정)이 이전 예정인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도 가깝게 자리하며, 각종 의료시설(조성계획) 및 롯데쇼핑몰(2025년 예정)이 들어서는 수성알파시티도 주변에 위치한다. 또한, 동물원과 다양한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대구대공원(조성계획)도 주변에 조성되는 만큼 생활·여가 인프라가 다양해질 전망이다.

자이 브랜드 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만촌자이르네’ 인근에 자리한 수성32구역에는 총 870가구(예정) GS건설 ‘자이’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고객 선호도 높은 주거 브랜드의 밀집으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탄탄한 주거 수요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만촌동 일대는 입주 15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70%에 달하는 지역이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나는 지역인 만큼 ‘만촌자이르네’ 분양에 대한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만촌자이르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부동산 시장은 최근 다소 조정기를 겪고 있지만, ‘범4만3’ 생활권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특히, 범4만3 생활권의 공급물량은 최근 5년간 불과 약 3,000가구로 적었고 주로 주상복합 위주로 공급 되었던 만큼 이번 ‘만촌자이르네’ 분양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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