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이어 (대표 전주호)가 4월 20일부터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SECON & eGISEC 2022’에서 자사 인공지능 보안 플랫폼 및 SOAR솔루션을 전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시큐레이어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동 전시회에서 자사 통합 보안 관제 솔루션 eyeCloudSIM, 인공지능 보안 플랫폼 eyeCloudAI,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 (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SOAR) 솔루션 eyeCloudXOAR를 전시한다.
이중에서 eyeCloudAI는 사이버 위협 탐지를 수행하는 인공지능 보안 플랫폼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AutoML과 XAI (eXplainable AI) 기술을 선보이며 유진상 연구소장에 의한 발표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AutoML이 적용된 eyeCloudAI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 절차가 기존 9단계에서 3단계로 단순화 되며 플랫폼이 최적의 모델(가장 빠르고 정확한 모델)을 추천해주므로 사용자는 목적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되는 저비용&고효율 시스템이다.
또한 XAI (eXplainable AI)는 기존 AI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판단 결과의 근거 제시 불가’ 문제를 해결 가능한 기술로 인공지능 모델이 위협 분류, 예측한 그 근거를 사용자에게 제시해 줄 수 있어 더욱 더 견고한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수 있는 기술이다.
한편, SOAR솔루션 eyeCloudXOAR는 국내 보안벤더 6사의 보안시스템과 연동이 완료되어 있는데, 현재CISCO, Fortinet 등의 외산장비와도 연동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동 솔루션은 2021년 1분기 도입 완료된 NIRS의 ‘인공지능 기반 적응형 보안시스템’을 시작으로 최근 1년간 여러곳의 행정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도입 실적을 쌓아 왔다.
이번 eGISEC 2022에서 시큐레이어 부스는 KINTEX 제1전시장 5홀의 ‘Q01’부스로 5홀 출입구 바로 앞쪽에 위치하며, 별도 초대장이 없는 경우에도 주최측 홈페이지에서 무료 참관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