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 재개발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면서 대규모 지역 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숭의역 엘크루’ 가 12일 1순위(해당 지역)에 청약을 마감했다. 1순위(해당 지역) 청약경쟁률은 7.1 대 1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는 상황에서 주상복합단지는 아파트보다 비교적 덜 올랐다는 평가와 함께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이 주목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숭의역 엘크루는 오는 20일 주거용 오피스텔 청약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 총 608세대 4개동 중 1개동이 오피스텔로 공급될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44㎡ 주거형 오피스텔 단일평형으로 총 168실을 공급하며, 방 2개의 구조로 시스템에어컨, 세탁기, 인덕션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숭의역 엘크루’는 인근에서 보기 드문 최고 41층의 고층으로 조성되며,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수인분당선 숭의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8개 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미추홀구 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1만 3,000여 세대가 조성되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7블록(약 664세대)도 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미추홀구가 인천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 밖에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과 스마트 오토밸리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여기에 스터디룸, 컨퍼런스룸,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숭의역 일대의 각종 개발 호재와 합리적인 분양가 및 무상제공 옵션 등으로 인하여 오피스텔 또한 많은 이들의 주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