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대우건설, 울산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경쟁률 최고 15.59대 1

울산 남구 신정동에 공급…1순위 청약 전 타입 마감

지하6층~지상45층 총 339가구 규모…2026년 입주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조감도 / 대우건설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조감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울산 남구 신정동 1266-6번지에 공급하는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96명이 몰려 평균 8.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 타입에서 나왔다. 54가구 모집에 842명이 신청, 15.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와 울산 최고 학군 및 학원가가 있는 옥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남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메이저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정당 계약도 무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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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다. 계약금 10%, 중도금(50% 범위 내) 이자 후불제 등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지하 6층~지상 45층 3개 동 총 339가구 규모의 해당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4베이(bay) 판상형 위주 구조로 개방감도 우수하다.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 가구), 알파룸(일부 가구) 등 수납공간도 곳곳에 배치됐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영화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했다. 울산 최대규모 공원인 울산대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선암호수공원, 은월봉 등도 가깝다.

반경 1km내 신정초, 옥동초, 남산초 등 초등학교와 학성중, 울산서여자중, 신일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울산여상 등 울산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교통 환경도 좋다. 울산 중심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가 가까워 울산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14번 국도를 통해 울산IC와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쉽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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