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도 YGPA 혁신 파트너십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 파트너십 지원 사업은 기업혁신 컨설팅 전문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의 제품, 프로세스, 조직 분야 및 최근 새로운 기업경영 이슈로 부각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까지 기업의 종합적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동반성장 사업이다.
지원 사업은 전문기관의 기업혁신을 위한 경영 컨설팅과 기업니즈에 부합하는 직접지원 등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총 7개 기업을 모집해 기업 당 850만원, 총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혁신 파트너십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에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수광양항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