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연봉 2500만원 30대 직장인, 건물주 된 비결

■100억 젊은 부자들이 온다

신희은 지음, 길벗 펴냄


암호화폐 투자로 2년만에 50억원을 번 정보기술(IT) 개발자, 연봉 2500만원의 중소기업 사원이었던 120억원대 원룸 건물주, 총 매출 40억원의 연쇄 창업가 등 30·40대 젊은 부자 24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 모두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속에 달라진 시장의 법칙을 파악하고 기회를 포착한 사람들이다. 저자는 젊은 부자들을 인터뷰하며 평범했던 이들이 어떻게 한계를 이겨내고 돈을 벌게 됐으며 규제나 여러 위험을 뚫고 수익을 낸 투자 비결까지 전한다. 이를 토대로 그들이 자산을 형성하는 과정을 몰입(Flow)·확장(Expansion)·헤지(Hedge)·차별화(difference)·최고(Peak) 등 5가지 키워드로 분류한다. 각각의 이야기 말미에는 현재 현금흐름, 자산 규모, 구체적 투자자산 및 방법 등 핵심 투자 포인트를 시각화해 소개한다. 1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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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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