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한국외대 '외대상'에 김덕술·황한주 회장

김덕술(왼쪽) 회장과 황한주 회장김덕술(왼쪽) 회장과 황한주 회장





한국외국어대학교는 18일 학교 명예를 높인 동문에 시상하는 외대상(HUFS Awards) 국내 부문에 김덕술 유니스토리자산운용 회장, 해외 부문에 황한주 레바인 그룹 회장을 선정했다. 김 회장은 한국 김을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황 회장은 중남미에 진출해 무역업과 직물 수출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과테말라 국립대에서 한국어 강좌를 개설해 17년간 무보수로 강의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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