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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철길 기대감 고조…‘부산 신항 로얄팰리스’ 분양

- 부산권 곳곳서 교통망 신설 속도…주변 부동산 시장 반사이익 기대↑

- 하단~녹산선 및 부산 신항선 수혜지 ‘부산 신항 로얄팰리스’ 주목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호재’는 일대 미래가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요소다. 새로운 철도나 고속도로가 더해져 접근성이 향상될수록 주변 인프라 및 상권이 발달하고 이는 주거 수요와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부산권 곳곳에서 각종 교통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덕도 신공항 및 김해공항 인근에 대한 개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구 유입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먼저, 부산시는 명지에서 대저를 연결하는 트램 ‘도시철도 강서선’을 조기 구축할 예정이다. 또, 부산 도시철도 3호선과 부산김해경전철을 올 연말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이을 계획이다. 부전~마산선의 경우 김해 진례역과 부산 신항역을 잇는 부산 신항선과도 이어진다.

또,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하단~녹산선을 구축해 상호 환승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하단~녹산선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에서 명지를 지나 녹산공단을 잇는 노선으로, 일대 산업단지 근로자 등의 통근 편의성을 끌어올릴 수단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이 노선은 경남 창원시가 추진 중인 녹산~진해선과 이어질 예정으로, 다양한 교통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 다양한 미래가치 품은 프리미엄 오피스텔…가덕도 신공항 호재 더해


이런 가운데, 하단~녹산선 등 다양한 교통 호재를 품은 오피스텔 ‘부산 신항 로얄팰리스’가 분양 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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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로얄팰리스’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1층 오피스텔 전용 47㎡ 총 752실 규모다.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해 투자자 입장에서는 바로 임대수익이 가능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실수요자도 빠르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5년 전 분양가로 계약이 가능해 최근 분양단지 대비 합리적 분양가를 자랑한다.

먼저,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부산 신항 제1·2배후도로 및 신호대교, 국도 2호선이 단지와 인근이며, 또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예비타당성 진행 중) 호재를 품고 있다. 부산 신항선(부산 신항 배후철도)이 가깝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자가용·대중교통·철도·항공 등 다양한 교통노선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광역교통망을 품어, 높은 미래가치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화설계도 마련돼 있다. 먼저, 투룸 복층형 구조를 적용해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거공간을 확보했다. 복층형 구조는 아파트 대비 공간이 부족한 오피스텔에서 환영받는 부분이다. 또 팬트리를 기본 제공하며, 고품격 빌트인 가전·가구를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췄다.

‘부산 신항 로얄팰리스’는 ‘가덕도 신공항’의 대표 수혜지로도 꼽힌다. 단지에서 가덕도는 차량 약 10분 거리로, 가덕도 신공항 개발이 진척을 보일수록 단지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가덕도 신공항’은 공항·항만·철도를 모두 갖춘 대규모 글로벌 물류 허브로 만들어질 계획으로, 2029년 완공 예정이다. 시는 향후 △생산 88조 원 △부가가치 37조 원 △일자리 53만 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부산 신항 로얄팰리스’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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