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앙고속도로 횡성~홍천IC구간 개량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26.1km) 양방향을 주말을 포함한 24시간, 1개 차로씩 차단해 내년 7월말까지 개량공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단, 여름 휴가철과 명절 및 동절기는 차단하지 않는다.


이번 공사는 아스팔트 재포장과 함께 중앙분리대 높이 상향(0.81→1.37m), 가드레일 등의 시설을 교체해 안전성 높인다.


도로공사는 장기간 차단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횡성IC~홍천IC 구간의 26.1km를 6km씩 4번에 나눠 순차적으로 공사한다. 또 일요일에도 공사를 함으로써 공기를 1년 3개월로 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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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티맵(T-MAP)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안내를 제공하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로드플러스 홈페이지등에도 안내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량정체가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주행 시 작업장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시속 60km 이하로 감속해 안전운행하고 정체 시 국도 5호선으로 우회해 달라”고 말했다.






김천=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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