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울산시는 이번에 추가 확보한 150억 원에 지난 1월 제공한 300억 원, 오는 9월 제공하게 될 250억 원 등을 합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700억 원을 공급하게 된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6000만 원 한도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자율은 1.2%~2.5% 이내에서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다만 신청일 현재 시·구·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업체, 금융·보험업, 사치향락 소비나 투기조장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