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금융권 퇴직자라면 ‘금융특화 전직지원 서비스’ 받고 재취업 준비 추천

만 40세 이상 금융업 퇴직 및 퇴직예정자 대상

금융퇴직자 성공사례 분석 등 총 4단계 구성

워크넷 가입 후 신청 가능

이미지=이미지투데이이미지=이미지투데이




#A씨는 은행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다 얼마 전 퇴직했다. A씨는 재취업을 해야 하는 현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이 찾아보고는 있지만, 다양한 교육 중 어느 교육이 자신에게 맞는지 알 수 없어 어려워하고 있다.


A씨처럼 은행이나 증권 등 금융권에서 오랜 기간 일하다 퇴직했는데, 재취업을 준비 중이라면 이 교육을 추천한다. 바로 금융특화 전직지원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만 40세 이상 금융업 퇴직자나 퇴직예정자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전직 준비를 위한 기초 교육부터 1대1 맞춤 상담과 경력목표에 따른 직무 역량 강화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비용에 대한 부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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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의 프로세스를 자세히 살펴보면 크게 4단계로 구성된 과정과 사후관리로 구분된다. 먼저 1단계는 전직준비 과정으로 금융퇴직자 성공사례 분석과 구직 전략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2단계는 개별상담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경력설계를 하는 맞춤 컨설팅을 해준다. 3단계에서는 직무심화단기과정으로 폐업정리 컨설턴트 입문과정 등 진로목표에 따른 진로탐색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4단계인 직무역량심화과정은 진로목표 달성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단계로, 금융전문강사 양성과정과 1인크리에이터 과정 등이 포함돼 있다.

금융특화 전직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우선 워크넷 홈페이지에 가입해 이력서 등록 후 구직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금융특화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비스 승인 후 담당 컨설턴트가 배정되는데, 이 컨설턴트가 배정된 일로부터 6개월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별도 신청 기간은 없으며, 상시로 가능하다.

이미지=장년워크넷이미지=장년워크넷


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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