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음색 여신' 백아연,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OST 통해 위로 전한다

앨범 커버/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앨범 커버/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백아연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백아연이 참여한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연출 조웅)의 OST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은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운동 선수 박태양(박주현)과 박태준(채종협)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 곡은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에서 쉴 새 없이 요동치는 감정을 어루만져 주는 노래로 고단한 하루 끝에 그만 불안하기를 바란다는 진심이 담긴다. 위로의 메시지와 간결하게 진행되는 악기 구성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돕는다.

탄탄한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으로 '느린 노래',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 다채로운 감성의 노래들을 발매한 백아연이 이번 곡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백아연이 참여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OST Part.1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은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전세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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