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외교부가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가한 한국인 2명의 사망 소식을 발표한 것과 관련, 우크라이나 의용군은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침상 사상자나 개별 참전자의 신상을 밝힐 수 없지만 이근과 오늘도 대화를 했고 건강 상태도 양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부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체류 중인 국민은 이근 등 총 4명이다. 외교부는 사망 첩보를 입수했지만 아직 사망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밖에 이근의 가족도 22일 스포츠경향에 “이근은 건강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