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5일까지 ‘스마트 엑스 에너지(Smart-X Energy) 실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GS칼텍스가 직영주유소 26곳을 실증 자원으로 제공해 스마트 주유소와 관련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집 유형은 공항 인근 주유소를 이용해 여행객에게 제공할 제품 및 서비스를 실증하는 수요 발굴 실증형과 인천 직영 주유소 자산(유휴부지·유휴공간)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실증인 자유 실증형 2개 분야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4차 산업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