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농기원, ‘레드에이스’등 비모란 접목선인장 신품종 3종 개발

레드에이스레드에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수출 특화작목인 비모란 접목선인장 신품종 레드에이스, 옐로우에이스, 스칼렛에이스 등 3종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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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기원이 개발 신품종 비모란 적색계 ‘레드에이스’는 선명하고 밝은 빨간색 꽃을 갖고 있어 재배 농가의 선호도가 높아 수출국 시장 선호도가 우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색계 ‘옐로우에이스’는 밝은 황색의 원형 모구에 큰 자구가 발생하며 자구 재생력이 우수한 품종이다. 주황색계 ‘스칼렛에이스’는 치자색 바탕에 무늬색이 주홍색으로 발현돼 관상 가치가 높은 품종이다.

국내 비모란 선인장은 지난해 미국·네덜란드 등 세계 19개국에 수출돼 약 489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효자작목이다. 전 세계 유통량의 70% 이상이 우리나라에서 수출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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