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후지필름코리아, 잠실서 브랜드 캐릭터 ‘조이&훌라’ 전시

봄·꽃놀이 주제로 사진이 주는 즐거움 선사

후지필름코리아의 캐릭터 조이와 훌라. 사진제공=후지필름코리아후지필름코리아의 캐릭터 조이와 훌라. 사진제공=후지필름코리아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에비뉴엘점에 브랜드 캐릭터 ‘조이&훌라’ 전시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8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조형물과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미지들이 전시된다.



전시 테마는 ‘봄’이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2022년 봄과 꽃놀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조이와 훌라의 익살스럽고 귀여운 모습의 일러스트는 사진이 주는 즐거움과 친근감을 줘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후지필름코리아는 첫 캐릭터 전시 개최를 기념해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비뉴엘점에 방문하면 코인 뽑기 이벤트를 통해 20만원 상당의 롯데호텔 상품권(1명), 서울스카이전망대 이용권 2매(5명), 종합선물 과자세트(10명), 회오리 사탕(300명) 등을 증정한다. 또 전시 기간 동안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전시장 전경을 업로드하고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면 후지필름 캐릭터 조이와 훌라가 그려진 엽서를 선물로 준다.

조이와 훌라는 지난해 후지필름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브랜드 캐릭터이다. 카메라를 형상화한 모습의 조이는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진 이름으로 사진찍기와 수다떨기를 좋아한다. 조이의 친구인 훌라는 누구나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강아지를 모티브로 했다.

임훈 후지필름코리아 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들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매장을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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