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27일 부산 미래산업 선제 대응 및 일자리 창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24호 브랜치를 효성전기에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24호 브랜치 효성전기는 1973년 설립된 자동차용 모터 제조기업으로 자동차용 Blower 모터 시장점유율 세계 2위를 차지하는 지역 대표 중견기업이다.
최근 수소 및 전기에너지 기반 액추에이터-컨트롤 시스템 분야 관련 기술 개발로 글로벌 밸류체인 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효성전기는 이번 지산학 협력 브랜치 개소로 기술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효성전기와 지산학 협업을 통해 e모빌리티 전기추진시스템 등 미래 신산업분야 혁신 기술개발과 지역인재 양성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