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보안 서비스 매출 증가에…안랩, 1분기 매출 16% ↑

안랩, 1분기 매출액 490억

영업이익 33억…전년 比 감소

"연구개발비 등 투자비용 증가"






안랩(053800)이 올 1분기 매출 49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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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안랩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안랩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490억 원, 영업이익은 33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6억 5500만 원(15.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억 4800만 원(-7.0%) 감소했다.

안랩 측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엔드포인트 솔루션, 관제·컨설팅·MSP 등 보안 서비스 영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증가했다”며 "자회사의 연구개발비 등 투자비용 증가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일부 감소했다”고 밝혔다.


강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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