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자 전문 기업 파트라(대표 한상국)의 온라인 브랜드 생활지음이 김소연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제작한 ‘생활지음 봄의 라이브’ 영상을 4일 공개했다.
‘생활지음 라이브’는 파트라가 복합문화공간 ‘생활지음 라운지’에서 촬영하는 연주 영상 시리즈로, 계절별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클래식한 음악을 담은 ‘생활지음 봄의 라이브’는 지난 4월에 공개된 소프라노 손지수의 ‘어느 봄날’, ‘Over the rainbow’에 이어 오늘 공개된 피아니스트 김소연의 피아노 연주 영상 3편까지 총 5편이다.
‘생활지음 봄의 라이브’를 위해 엄선된 피아노곡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봄의 소리 왈츠’와 ‘엘가 : 사랑의 인사’, ‘슈베르트 : 즉흥곡 Op. 142-3’다. 모두 부드럽고 때론 격정적이기도 한 봄날의 서정이 느껴지는 음악들로 대중과 클래식 음악 마니아에게 널리 사랑 받는 명곡이다.
생활지음과 함께한 피아니스트 김소연은 예원학교 수석 입학 후 13세부터 런던 왕립음악원, 파리 에꼴 노르말, 하노버 국립음대 등에서 유학한 국제적인 아티스트다. 유럽의 명문 음대들에서 ‘한국인 최연소 입학, 조기 졸업, 수석 졸업’ 등의 기록을 세웠으며 에피날, 이투르비, 비엔나 베토벤 등 명성 높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베를린 필하모니, 런던 사우스뱅크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며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비르투오조(Virtuoso,거장)적 시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현재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파트라는 지난해부터 가상인간 모델 루이, 크로스오버 팀 포레스텔라와 함께 아티스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발매된, 추억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를 리메이크한 포레스텔라 노래 ‘Stand By Me’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복합문화공간 생활지음 라운지의 문화적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콘텐츠 ‘생활지음 라이브’를 통해 음악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생활지음 라운지는 경기도 용인시 파트라 본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은 의자와 가구 등 생활지음 제품 쇼룸 겸 카페이고 2층은 파트라 쇼룸, 3층은 미술 전시를 진행하는 갤러리로 운영 중이다.
파트라 한상욱 부사장은 “생활지음은 의자와 가구의 하모니를 통해 고객께 행복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파트라 R&D센터 전문 연구원들이 기술, 디자인적으로 향상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항상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듣기만 해도 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