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尹, 자택 아크로비스타 사는 어린이들과 사진 '찰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사는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사는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사는 어린이들과 비공개로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관련기사



윤 당선인 측과 아크로비스타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단지 내 한 동(棟) 출구에서 ‘대통령 당선자님 어린이날 기념사진 촬영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먼저 제안해 추진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입주민 가운데 만 3세이상부터 초등학생을 상대로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는 3개동, 최고 37층, 아파트 757가구와 오피스텔 82실로 구성된 단지다. 윤 당선인은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결혼한 2012년부터 이 아파트 전용 164㎡에 거주하고 있다. 아내인 김 대표 소유로 지난해 공시가격은 15억5900만원이다.

윤 당선인은 현재 서초동 자택에서 인수위 사무실이 있는 통의동 집무실로 출퇴근하고 있다. 취임 후에도 한 달 가량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국방부 본관(신청사)에 마련될 대통령 임시 집무실로 출퇴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