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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유동근과 비밀 회동…이경영 향해 반격

‘어게인 마이 라이프’ 스틸 / 사진=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제공‘어게인 마이 라이프’ 스틸 / 사진=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제공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와 유동근이 이경영을 향해 반격에 나선다.



6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연출 한철수/이하 '어겐마')에는 검사 김희우(이준기)와 국회의원 황진용(유동근)의 비밀스러운 만남이 그려진다.



해당 드라마는 인생 2회차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린다. 지난 7, 8회 방송에서 김희우 크루는 여대생 살인 사건의 진범이자 희대의 연쇄살인마를 검거, 검사장 김석훈(최광일)과 장일현(김형묵)의 연줄 끊기에 성공했다.

이날 제작진은 김희우와 황진용의 낚시터 접선이 담긴 9회 스틸컷을 공개해 두 사람의 공조를 예고했다. 사진 속 김희우는 낚시터에서 전 부장검사이자 정치인, 황진용과 은밀하게 접촉하고 있다. 특히 김희우가 황진용에게 건넨 의문의 서류가 시선을 끈다. 한밤중 이뤄진 극비 회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두 사람의 앞 날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이준기가 이경영의 유일한 대항마 유동근과 손을 잡고 반격에 나선다"며 "특히 이번 접선은 이준기의 향후 검사 행보는 물론 유동근의 정치인 인생에 또 다른 전환점을 가져다 줄 만큼 드라마의 주요 포인트가 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전세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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