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동부건설, 전북 전주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지하 4층·지상 48층, 371가구 규모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동부건설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전북 전주시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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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292-45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지하 4층·지상 48층, 37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밎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동부건설은 지난 2020년 전주 덕진구 인후동1가 일대에서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두 번째로 전북 전주시에서 정비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서신동 1·2구역은 도보 권역 내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전주 한일고·서신중·서신초 등 학교 또한 가깝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아 핵심 지역 도시정비 사업 진출에 힘쓰고 있다”며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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