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소셜벤처 비즈니스 고도화 및 확장을 지원하는 대전시 주관 ‘소셜벤처 창업연계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소셜벤처 창업연계 지원사업’은 소셜벤처 기업이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사업화자금 지원과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모델 제시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사회 및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HW·SW) △대전형 소셜벤처 (UN-SDGs 참조 : 사회문제, 환경?생태계, 사회통합, 공동체(공공) 등) △ESG관련 환경·에너지 분야 △지속가능 혁신 기술 분야 등이다.
대전 지역 7년 미만의 소셜벤처 기업이어야 하며 △제품 및 서비스 △기술이전 △seed 이상의 투자 △글로벌 진출 실적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기업은 △최대 4200만원의 사업화자금 △기술 및 시장분석을 위한 비즈니스 고도화 연계 지원 △투자 및 혁신기관 연계를 위한 IR데모데이 △IMP(Impact management Project, 사회적가치)측정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3월 원도심 일대를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하고 대전창업허브, 대전소셜벤처캠퍼스 중심으로 소셜벤처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대전시의 조성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소셜벤처 기업 100여개 발굴해 육성했다. 지난해 소셜벤처 기업 45개사를 발굴해 투자 194억원, 매출 60억원, 고용 194명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소셜벤처 기업의 혁신성장 모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비롯한 국?내외 시장에서 임팩트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대전혁신센터는 소셜벤처 기업의 지속성장과 사회적 가치창출에 이바지 할수 있도록 대전혁신센터의 풍부한 노하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