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전날 하루 동안 65만1,95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01만3,941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틀 만에 2022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일일 관객수 106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객수 기록이다.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4일째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넘어서며 강력한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2022년 최고의 화제작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첫 주말을 맞이해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며 5월 극장가에 활력을 채우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한다.
2위 '배드 가이즈'는 3만2,67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2만8,392명을 기록했다. 3위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1만5,504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33만4,314명이다. 4위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은 1만4,980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는 10만669명으로 집계됐다. 5위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일일 관객수 1만362명, 누적 관객수 115만375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74만2,79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