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11개 기업 선정

대구시청 전경. 사진제공=대구시대구시청 전경.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지역기업 11개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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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대구시?대구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국내 최고 수준의 블라인드 기술력을 갖춘 한솔아이엠비를 비롯해 상온 유통이 가능한 밀떡볶이 떡 제조기술을 개발한 궁전방, 초극세사 안경 크리너 제품군이 주력인 건영크리너,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를 첫 국산화한 파인메딕스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11개사는 평균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15%, 수출은 36.2%, 고용은 3%로 각각 성장했다. 중기부 지정 지역 스타기업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고성장한 기업도 6개사가 포함됐다.


대구=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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