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리원자력본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개최

12일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월내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주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12일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월내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주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2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월내오일장에서 재래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고리원자력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고리봉사대 1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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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봉사대는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2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구입, 이를 주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32세대에 전달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은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취임 후 처음 지역 내 시장을 찾은 이 본부장은 “전통시장 장보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 힘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면서 “더 많은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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