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은 이달 14~22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 첫 팝업스토어 '29맨션'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29맨션은 29CM가 지난달부터 전개한 브랜드 캠페인 '당신2 9하던 삶(당신이 구하던 삶)'의 오프라인 거점 역할을 한다. 상품 판매를 넘어 29CM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1층 로비에 있는 굿즈숍을 지나면 29CM의 페르소나인 싱어송라이터 죠지의 캠핑장과 포토그래퍼 하시시박의 작업실, 페인터 연경의 정원이 펼쳐진다. 이 곳에서는 굿즈와 전시,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에게는 29CM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과 포토매틱 사진 촬영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동안 취향 테스트를 통해 각 고객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제안하고,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15%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태희 29CM 브랜드 마케팅팀 리더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접점을 계속해서 확대해 고객의 일상과 보다 가까이에 있는 믿음직스러운 라이프스타일 가이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