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NFT 호텔티켓 나온다…숙박권에 우대혜택도

체인아트등 4사 협약…6월 출시 예정

(왼쪽부터)이한준 체인아트 대표, 김재원 마이로드 대표, 유경진 호텔 카푸치노 총지배인, 홍종훈 데일리레보라토리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사. 사진 제공=마이로드(왼쪽부터)이한준 체인아트 대표, 김재원 마이로드 대표, 유경진 호텔 카푸치노 총지배인, 홍종훈 데일리레보라토리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사. 사진 제공=마이로드




대체불가토큰(NFT)의 관광·레저 분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NFT 숙박티켓 상품이 나온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체인아트는 코오롱 계열사인 호텔 카푸지노, 메타버스 기업 마이로드, 블록체인 개발사 데일리레보라토리와 지난 13일 NFT를 활용한 호텔 카푸치노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체인아트 등 4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FT를 활용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해 레저·관광 사업의 NFT 활용성을 높이고 NFT 활용 분야 확대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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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레저·관광분야의 NFT 활용성을 위해 ‘ NFT 숙박 티켓’ 상품을 다음달 선보인다. NFT 숙박 티켓은 실물 숙박 티켓과 똑 같은 효능을 가지면서 덧붙여 별도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 보다 쉽게 누구나 NFT 구매 할 수 있다. 티켓은 체인아트 플랫폼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체인아트은 문화공연·관광 등 블록체인 기반 티켓을 발행하는 티켓 판매 중개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티켓의 위변조 차단, 투명한 리세일 마켓 등 작업을 제공한다. 호텔 카푸치노는 이번에 선보일 NFT 티켓 상품에 호텔 카푸치노 숙박권과 특별 우대 혜택을 담을 계획이다. 또한 NFT 상품의 구매나 재판매가 이뤄질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이한준 체인아트 대표는 “플랫폼이 가진 기술력과 NFT상품 티켓을 만들어 NFT의 필요성과 활용성을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최수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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