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오리엔트 정공, 1분기 순이익 30억원 "흑자경영 지속"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오리엔트정공이 연결기준 매출 270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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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정공 관계자는 “지난 3월 연결기준 매출 11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당기순이익 30억을 달성하며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리엔트그룹 내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속적인 동반 성장 흐름을 보인 결과"라고 말했다.

오리엔트정공은 지난 4월 자동차부품업체인 금영테크의 인수계약을 체결해 알루미늄 신소재사업 추진을 밝혔다. 오리엔트정공 관계자는 "금영테크의 인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빠른 사업진행을 위해 금영테크 신소재연구소 설립 작업에 착수했다"며 "급변하는 자동차 부품 시장에 맞춰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미래 자동차 부품시장을 선점할 수 없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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