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동부건설, HUG 신용평가서 최고 등급 받아

지난해 대비 2계단 상승

HUG 보증료율 인하될 듯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부건설 사옥 전경. 동부건설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부건설 사옥 전경.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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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HUG 신용등급 정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HUG 신용평가 등급은 최근 3년 동안의 주요 재무 지표와 재무 비율 등을 감안해 HUG 내부 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동부건설은 이 평가에서 지난 2020년 ‘AA’ 등급을, 2021년 ‘A+’를 받았다. 올해 받은 ‘AAA’ 등급은 지난해 받은 ‘A+’ 대비 2계단 상승한 등급이다.

신용등급이 상승하면서 동부건설이 추후 HUG로부터 보증을 받을 때 지급하는 보증료율은 소정 비율 인하될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재무 지표 관리를 통해 이룬 성과”라며 “높은 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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