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컴투스 야심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국내 사전예약 시작

'서머너즈 워' 3부작 마지막 작품

국내 선출시 후 하반기 글로벌 출시





컴투스(078340)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올해 최대 기대작이다. 회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서머너즈 워’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자 유일한 MMORPG다. 유저가 직접 소환사가 돼 350여 종의 소환수들과 함께 퍼즐, 던전, 유저간 전투(PvP)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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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측은 크로니클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수 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최근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태국 베타 테스트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롤플레잉 게임 부문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현지 매체로부터 ‘2022년 꼭 즐겨야 할 ‘머스트 플레이(Must play)’ 게임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본격적인 한국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MMORPG 성향 테스트, 향후 크로니클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소환사 모험기를 다룬 웹툰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탄탄한 게임성의 MMORPG로서 ‘크로니클’을 오는 7월 국내에 서비스한 뒤, 하반기 중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C2X 기반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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