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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가 내뿜는 물이 시원하게 보이는 계절

입력2022.05.17 15:16:24 수정 2022.05.17 15: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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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분수가 물을 시원스레 내뿜고 있다./오승현 기자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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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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